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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콜레라 증상 및 예방법은? 20대女 여행 후 감염

사진/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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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콜레라 감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증상 및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물, 어패류 등의 음식을 통해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이 사람의 장 안으로 들어와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드물게는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근육통,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병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탈수로 인한 쇼크에 빠질 수 있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콜레라 집단감염의 우려는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이에 개인적으로 자주 손 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완전히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해외 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현재 국내에는 허가된 먹는 예방 백신이 나와 있으며 콜레라 유행 또는 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백신을 맞는 것이 권고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해 지난 17일 밤 에어아시아 Z29048편으로 입국한 1994년생 여성이 설사 증상을 보여 채변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콜레라 해외 유입 사례다.

하지만, 이 여성은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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