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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스코리아, 주거용 부동산 개발사업 총괄 관리 시장 진출



세빌스코리아가 주거용 부동산 개발사업 총괄 관리(Project Management)시장에 진출한다.

세빌스코리아는 주거용 부동산 개발을 염두에 둔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발 프로젝트 총괄 관리, 투자자·선매입사·책임임차사 주선, 금융기관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을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빌스코리아는 월세로 급격히 전환되는 주거 임대시장 추세와 청년층 주거안정 정책 등에 발맞춰 민간 기업형 임대사업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임대 주택 운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빌스코리아는 그 첫 단계로 지난해 말 서울 영등포에 개발 예정인 공동주택 300여실에 대한 프로젝트 총괄 관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해당 물건에 대한 책임임차사와 업무협약을 마쳤고, 이후 인허가 및 투자자·선매입사 선정 등 나머지 과정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연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사와 연계해 영등포, 서대문, 강남, 송파 지역 등에 새로운 임대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0~30대 임차수요가 많은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주거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세빌스코리아는 개발 완료 단계에서 더 나아가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서울파이낸스센터, 서울스퀘어 등 국내 유수의 프라임 오피스 및 자사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임임차사에 전문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빌스는 1855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현재 영국,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00여 개의 오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자문, 관리 및 매입·매각 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빌스코리아는 세빌스의 한국 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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