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17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재난현장의 긴급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이후 총 2억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에 '사랑의 빵 나눔터'를 설립하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등의 사업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