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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경희 총장 구속, 이화여대 재학생 '총장 선출 토론회' 열어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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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화여대 학생들의 총장 선출 토론회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이화여자대학교 해방이화 제49대 중앙운영위원회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6대 총장 선출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총장선출 규정 중 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재논의 해보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더 많은 이화인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요구안 설정이나 새로운 규정을 제정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본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 진행 순서는 1부에서 △기간 중앙운영위원회 대응 보고 및 해설 △후보 선출 관련 토론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토론 △선거 운동 관련 토론으로 진행, 2부에서 △선거권 관련 토론 △피선거권 관련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현장 모습은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5일 이날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학 및 학사관리 특혜를 지시한 의혹이 제기된 최경희 전 총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성 부장판사는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앞서 최 전 총장에 대한 1차 영장 청구가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 등을 통해 지난 11일 법원에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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