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25년 08월 11일 (월)
금융>금융일반

서울대 곽수근 교수,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이사로 선임

[메트로신문] 서울대학교 곽수근 교수./금융위원회



곽수근(64) 서울대 교수가 국제회계기준 재단(IFRS Foundation) 이사회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14일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IFRS 재단 이사회는 국제회계기준을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을 감독하는 상위기구로서, IASB 위원을 임명하고 IFRS 재단의 정관 개정과 예산 승인 등의 역할을 한다.

곽 신임 이사는 한국인 최초로 IFRS 이사에 선임됐던 정덕구 전 이사에 이어 한국을 대표해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곽 신임 이사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 한국대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예금보험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곽 신임 이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비롯해 그간 IFRS 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던 점 등이 선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한국이 IFRS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의 결실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인 최초 IFRS 이사에 선임된 정덕구 전 이사가 지난 6년간의 활동을 통해 IFRS 재단 발전에 힘써온 것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FRS 재단 이사회에 한국인 이사를 연속 배출함에 따라 IFRS 재단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IFRS 제·개정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거나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채널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원 등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