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여자 유도 정보경·권유정, 2017파리그랜드슬램 동반 금메달

여자 유도 57kg급 권유정(왼쪽에서 두 번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대한유도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자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보경(안산시청)과 유망주 권유정(한국체대)이 2017 국제유도연맹(IJF) 파리그랜드슬램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보경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48㎏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를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보경은 문크흐바트와 치열한 신경전 끝에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하면서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문크흐바트에게 당했던 지도패를 되갚았다.

여자 57㎏급에서는 권유정이 '깜짝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랭킹 83위에 불과한 권유정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과 3회전에서 롤라 베나로쉐(프랑스)와 하파엘라 시우바(브라질)을 모두 한판으로 무너뜨리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요시다 쓰카사(일본)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오른 권유정은 헤레네 레세보(프랑스)을 모두걸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유도의 간판 안창림(수원시청)은 73㎏급에서 은메달을 땄다.

안창림은 결승전에서 랭킹 2위의 하시모토 소이치(일본) 허리채기 절반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내 일본(금3·은1·동2)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