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위성호 내정자 "조용병과의 불협화음? 우려 안 나오게 할 자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가 8일 신한카드 본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채신화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와의 불협화음? 그런 소리 안 나오게 할 자신 있습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8일 신한카드 본점 1층 로비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주 회장 후보 면접 당일 말했듯이 나이로 일을 하는 것 같진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내정자는 "현재 신한금융지주는 지주와 자회사간 역할분담과 관리시스템이 잘 돼 있다"며 "한동우 현 회장이 6년 동안 구축·관리를 잘 했기 때문에 (회장과 행장 간 불협화음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우려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그런 소리가 안 나게 할 자신이 있다"며 "만약 그런 말이 나온다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소감으로는 "주총이 끝나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위 내정자는 "어제까지도 카드업만 연구했고 해외출장을 갔다가 어제 귀국했다"며 "은행에 대해서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행업에 관심을 갖으면서 경영을 어떻게 하면될 지 취임 이후 경영 전반에 대해 피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