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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마트, '쓱 배송' 과정 동영상으로 공개…'고객 신뢰 쌓기' 한걸음

이마트몰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이마트



이마트는 고객 신뢰 쌓기의 일환으로 이마트몰 당일 배송(쓱배송)의 전 과정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마트는 이마트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직원들이 직접 물류센터를 소개하는 'NE.O인이 말하는 이마트 NE.O 이야기' 동영상 콘텐츠를 이마트몰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상에 공개했다.

NE.O(네오)는'NExt generation Online Store (차세대 온라인 점포)'의 약자로 이마트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일컫는다.

동영상은 지난해 2월 이마트가 김포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NE.O 002'의 물류 체계 핵심 과정을 담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이 이마트몰에서 주문한 상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당일 배송'되는지 보여주는 '시스루(See-through)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이마트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스루는 '속이 비친다'는 뜻으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가 중요해지면서 제품의 생산 과정, 환경 등을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5분46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NE.O 002(김포 온라인전용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상품을 골라 고객 배송 바구니에 담는 과정은 물론 자동화 시스템이 고객 배송 바구니를 검수하고 분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이마트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상품 픽업부터 포장, 검수, 배송 전 과정을 일반에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2014년 이마트가 용인에 오픈한 국내 최초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NE.O 001의 모습은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으나 지난해 2월 오픈한 연면적 4만3596㎡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NE.O 002(김포 물류센터) 내부는 공개된 적이 없었다.

이마트몰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총 매출이 32.5% 신장했다. 2016년 전체 총 매출은 26.6% 늘어나 공시기준 연간 838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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