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경기인력개발원 '100% 취업'의 비결은 "채용연계 맞춤교육훈련"

경기인력개발원 '100% 취업'의 비결은 "채용연계 맞춤교육훈련"

경기인력개발원 홈페이지 이미지 /화면캡처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지난해 10월 정보통신시스템과 그린카 정비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100%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12월에 수료한 3D형상기계설계실무, 컴퓨터응용기계, 3D형상모델링CAM가공, 자동화시스템제어, 전기공사, 스마트전기, ICT정보통신시스템, 인테리어디자인 등 교육생들도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였다. 6일 경기인력개발원 측은 이같은 성과의 비결로 '채용연계 맞춤교육훈련'을 꼽았다.

'채용연계 맞춤교육훈련'이란 기업의 인력수요 및 요구기술 등을 파악하여 경기인력개발원과 기업 간에 훈련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훈련을 실시하여 수료와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시스템으로 현장적응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국가자격증 취득에 최적화된 교육훈련 인프라(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기계장치 187종 2682점을 갖춘 수도권 최대 교육훈련 시설) ▲전문 컨설턴트 초청 취업 특강, 경기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청년희망 맞춤일자리 박람회의 유관기관(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시) 공동 개최 등 훈련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이 구체적인 장점이다.

경기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경기지역 우수기업 채용연계 맞춤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경기인력개발원이 산업현장 인력수급 미스매치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경기인력개발원의 이수종 원장은 앞으로 취업률이 높은 직종의 훈련과정을 추가로 선정하고 훈련성과를 더욱 높여 맞춤교육훈련과 명품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현재 경기인력개발원은 2월 28일까지 2017학년도 경기지역 우수 기업 채용연계 취업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기계설계 및 가공, 전기, 자동화, 정보통신, 건설차량, 건축 등 6개 분야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자격은 전문과정의 경우 만 15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다. 심화과정의 경우 해당 전문과정 수료자, 관련학과 기능사 취득 후 동일 및 유사직무 1년 이상 실무 종사자, 해당과정 산업기사 응시가능자·관련학과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대졸자 심화과정은 전문학사 이상(이공계 졸업자 우대, 비전공자 가능), 기계계열 산업기사 응시가능자 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경기인력개발원은 지난해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인증평가'의 기관건전성 평가에서 만점인 50점을, 역량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4.5점의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점수를 얻어 최고 등급인 3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16년도 우수훈련기관 및 18개 우수과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