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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케이뱅크 은행연합회 합류…"25년만에 식구 늘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이 은행연합회에 합류했다. 이로써 은행연합회 정사원 은행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이 총회 의결 등 가입 절차를 완료하고 연합회 정사원이 됐다고 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정사원 기관은 지난 1997년 35개에 달했으나, IMF 외환위기 이후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인수·합병돼 지난해 말 기준 20개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케이뱅크은행의 가입으로 1992년 평화은행 가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은행연합회 정사원 은행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케이뱅크은행은 영업시작 전 세금우대저축시스템 등 은행연합회 전산시스템과 연결 작업을 완료하고, 30여개의 전문위원회 등 각종 회의체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가입해 은행권 공동 현안과제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혁신적인 IT(정보기술)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도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비금융주력자의 의결권 있는 주식 보유한도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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