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대세론'은) 개인의 대세라기보다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대세고, 그 다음에 정권교체를 해낼 사람으로 저 문재인을 지목하는 것이 민심"이라고 밝혔다.
▲국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소추위원단은 31일 '변호사 강제주의'가 탄핵심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며 대통령 변호인단의 '중대결심' 차단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한창인 조선업은 크게 줄어드는 반면, 부동산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건설업에서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재단 설립과 사업에 깊이 관여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최씨와 차은택 씨에 대해 "같은 사람들이 지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도 진술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타이젠의 차기 버전인 3.0을 탑재한 스마트폰(SM-Z250F)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주 초 이동통신 3사가 차례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갤럭시노트7' 악재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정유업계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이들 업계가 취업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LG화학이 약 2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00톤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 은행이 젊어지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40대 젊은 지점장을 대거 발탁해 세대교체를 실시하고 디지털금융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핀테크 경쟁에 대응하는 모양새다.
▲ 연초 이후 일부 취약업종을 제외한 신용등급 A급 회사채들에 대한 기관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회사채 시장에 자금을 집행하면서 일부 기업이 진행한 A급 회사채에는 대규모 청약금이 몰리기도 했다.
▲ GS건설이 2월 전국 4개 단지에서 4212가구(일반분양 3976가구)를 분양한다. 연초 단일 업체가 쏟아내는 공급량으로는 보기 드문 대규모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개, 충청권에서 2개 프로젝트가 공급된다.
▲근거리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픈한 롯데마트몰이 10주년을 맞이했다. 향후에도 모바일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엄지족' 잡기에 혼신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가수 정준영의 첫 솔로 정규앨범 '1인칭'이 오는 7일 0시 발매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 민관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