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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낙농진흥회 회장에 이창범 前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선임



낙농진흥회 제7대 회장으로 이창범 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선임됐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2017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이 씨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1984년 공직(행정고시 27회)에 입문해 농식품부 재정기획관, 식량정책단장, 축산정책관, 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내정자는 취임 소감을 통해 "농식품부에서의 행정경험과 정당에서의 정책조정 경험을 살려 산적한 낙농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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