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1월 26일자 한줄뉴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보수진영의 대선주자들이 25일 일자리 창출과 정치개혁을 주 공약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야권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청년기본소득을 최장 4년간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를 10년간 50만개 늘리겠다는 내용의 대선공약을 제시했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가 마련한 10조3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자구계획 중 올해 4조원 이상이 이행될 전망이다.
▲헌재가 오늘 3월 13일까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끝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의 탄핵 여부에 따라 이르면 4월 '봄철 대선'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거 우즈가 27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 3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장기 파업으로 인한 공장가동률 저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년 만에 5조원대로 떨어졌다.
▲위치추적 모듈 전문기업 유블럭스가 중국 기업의 무선통신 장비 부문을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블럭스는 중국 심테크그룹의 셀룰러 모뎀 제품, 관련 특허 및 노하우, R&D 및 영업 인력 등을 인수한다.
▲삼성전자가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글로벌 출시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5일 2017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규 라인업을 출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어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관회의에서 산업은행의 혁신방안이 논의됐다. 산업은행은 앞으로 산업전망,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도를 설정하는 여신관리체계를 도입한다.
▲ 지난해 신규 접수한 불공정거래 사건은 208건으로 전년 37.7% 증가했다. 부정거래 수법으로는 차입자금으로 상장기업을 인수한 뒤 주가를 부양해 차익을 획득한 무자본 M&A 유형이 많았다.
▲ 지난해 전국 땅값이 소폭 올랐으나 토지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지가변동률은 저금리에 따른 투자수요 확대가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민족 대명절 '설'을 분기점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각 의혹에 대한 '윗선' 수사를 마친 특검은 이제 대통령 수사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이번 명절에는 귀포족(귀향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나 백화점과 교외 아울렛, 쇼핑테마파크 등 복합쇼핑몰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식과 쇼핑, 레저가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설 연휴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질없이 영업하기 때문이다.
▲가수 박효신이 오는 3월 11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마마스건' 단독 내한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