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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7일 (일)
스포츠>스포츠종합

배구 올스타전, 전광인vs서재덕 유니폼 문구로 팬 서비스? "부럽냐…안 부럽다"

[메트로신문] 사진/'전광인#서재덕:꽁냥꽁냥)'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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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가운데 서재덕과 전광인이 남다른 이름표를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날 서재덕(28·한국전력), 전광인(26·한국전력)이 훈련복 상의를 벗자 관중석에서 폭소가 터졌다.

서재덕의 유니폼 등에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안 부럽다 전광인' 문구가 붙어있었고, 전광인의 등에는 '부렵냐 서재덕'이 새겨졌기 때문이다.

사실 선수들의 남다른 이름표(?)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올스타전이 열리기 전 KOVO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선수들의 유니폼에 붙일 별명을 지어주는 '올스타선수 유니폼 네이밍' 행사로 시작됐다.

이는 팬들의 참여를 유도한 '팬 서비스'다. 배구팬들은 재치있게도 한국전력을 이끄는 공격수이자 서재덕과 전광인에게 '안부럽다 전광인', '부럽냐 서재덕'이란 별명을 붙였다.

두 사람은 매우 친한 사이지만 팀 내 주포 자리를 노고 선의의 경쟁도 한다. 아직은 전광인의 인기가 조금 높다. 둘의 '브로맨스'를 떠올리며 팬들은 재밌는 별명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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