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한금융 최방길 후보 "창립멤버로서 신한금융 잘 이해할 수 있어"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19일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및 회추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점에 들어서면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채신화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 가운데 유일한 전직 임원 출신인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자신의 강점으로 '다양한 경험' 등을 꼽았다.

최방길 전 사장은 19일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및 회추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점에 들어서면서 "(저는) 창림멤버로서 신한금융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전 사장은 후보 3인 중 면접 순서가 가장 처음으로, 예정 시간인 오후 3시 30분보다 30여분 앞서 신한금융 본점에 입장했다.

그는 면접에서 중점적으로 얘기할 사항에 대해 "신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한의 미래나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후보에 비해 세대차이가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다 훌륭한 후보들이고 세대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본인은) 여러 금융업종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점을 평가해주셔서 후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직 CEO 중 유일한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신한금융그룹의 창립멤버라서 잘 이해하고 있고, 여러 업종을 아우르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전 사장은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여러 가지 역지사지하는 나름대로 숙성의 기간이 있었다"며 "회추위 위원분들께서 잘 알아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