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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헌재, 유진룡·고영태·류상영 '탄핵심판' 증인신문 25일로 연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이 증인의 해외체류와 소재불명 등으로 일주일 연기됐다.

1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6차 변론에 출석할 예정이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류상영 부장의 증인신문이 25일로 미뤄졌다.

해외 체류중인 유 전 장관은 헌재에 18일 이후로 신문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고 전 이사와 류 부장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증인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 전 장관의 증인신문은 25일 오전 10시, 고 전 이사와 류 부장의 증인신문은 같은 날 오후 2시로 연기됐다.

유 전 장관은 박 대통령에게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됐다고 알려진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과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 사건 등 '문체부 인사 전횡'을 처음으로 폭로했다.

헌재는 유 전 장관에게 당시 인사에 최순실 씨 등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물을 예정이었다.

이날 변론에서 헌재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과 고 전 이사, 류 부장을 불러 최씨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물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신문도 23일 오후 4시로 미뤄진 상태다. 이 부회장은 최씨의 형사재판 증인 출석을 이유로 증인신문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13일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강제 모금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다. 그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고 대기업들에 출연을 요구했는지 등을 증언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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