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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보고회…고양벨트 본격 추진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보고회…고양벨트 본격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글로벌 규모의 한류 테마파크 '한류월드'와 함께 K-팝·필름·스타일 3대 테마로 구성되는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한류월드-킨텍스-호수공원-라페스타·웨스턴돔 일대 3.94㎢의 '고양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아울러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로 묶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최성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 보고회에서는 한류월드 속 한류천 수변 공원을 따라 조성되는 'K-팝 스트리트'를 이동식 공개스튜디오, 이동식 공연 시스템 등 이동식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한류테마파크와 어울릴 수 있는 탄력적 사업들에 대한 구상, 영화 드라마 최다 촬영지인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K-필름 스트리트' 조성 등이 논의됐다. 특히 'K-필름 스트리트'는 고양600년 기념 전시관의 신한류 홍보관을 활용해 새로운 변신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그리고 일산문화공원은 뷰티체험과 디자인, 즉 문화와 쇼핑이 있는 'K-스타일 스트리트'로 조성하게 된다. 그리고 SNS로 많이 알려진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고양이 기차, 고양이 인력거, 고양이 관광체험차량 등의 캐릭터 콘텐츠이자 매력적인 관광편의 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류 3대 스트리트'와 관련한 보고회는 고양 문화관광 정책대안 T/F팀의 4개 분야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 상가 등의 의견 수렴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고양 문화관광 벨트 사업의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동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관광 편의를 증진시키고 신한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집중할 것과 기존에 흩어져 있는 시설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크게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포커스를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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