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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초등생 자격증 응시 1위는 '한자 자격증'

초등생 자격증 응시 1위는 '한자 자격증'

천재교육 설문조사 결과 /천재교육 제공



천재교육이 초등학생들의 자격증 준비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해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간 전국 초등 학부모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시 인기 1위는 한자인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천재교육에 따르면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과반이 넘는 62%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실제 취득했거나 취득 목표로 하는 자격증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한자(35%)-컴퓨터(27%)-한국사(20%)-어학(15%)-기타(3%)' 순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학년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저학년과 고학년에서 모두 한자 자격증으로 파악됐으나, 저학년에서는 '컴퓨터-어학-한국사-기타', 고학년에서는 '한국사-컴퓨터-어학-기타'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컴퓨터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고학년에서 한국사 자격증 인기가 더 높은 이유는 지난 해부터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 시험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입시에서 역사 공부의 중요성이 높아진 데 대한 간접적 영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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