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최지만, 새 소속팀 찾는다…마이너리그행 대신 FA 선언



최지만(26)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는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최지만이 12일(이하 한국시간) FA 자격 취득을 선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말, 벤 르비어의 영입 당시 방출대기(지명할당)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웨이버 기간 중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나타나지 않아 구단 산하 트리플A팀인 솔트레이크로 계약이 이관됐다.

최지만은 결국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뤄낸 그는 54경기에서 타율 1할7푼, 출루율 2할7푼1리, 장타율 0.339, 5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 5월 줄리스 사신 영입 당시에도 한 차례 방출대기 통보를 받았던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이관을 받아들였다. 이후 시즌 중반 빅리그로 복귀하며 팀 정착 가능성을 보였지만, 결국 지난해 말 고비를 맞았다.

FA자격을 얻은 최지만은 어떤 팀과도 자유롭게 계약이 가능하다. 새 소속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