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7년 중위험·중수익 전략상품군인 '중용(中庸)펀드 시즌2'를 선정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용펀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변동성을 극복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된 펀드컬렉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중용(中庸)펀드 시즌2'는 ▲공모주펀드 2종 ▲일반채권혼합형펀드 2종 ▲해외채권형펀드 3종 ▲자산배분펀드 1종 ▲신한은행 대표펀드인 '커버드콜 펀드'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상반기 선보인 '중용(中庸)펀드' 컬렉션은 2016년 펀드 신규유입액이 4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수펀드 발굴 및 보강을 통해 '중용(中庸)펀드 시즌2' 라인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한은행의 차별화된 펀드컬렉션을 통해 고객에게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