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박사모, '태극기 논란' 여전히 조용…댓글에는 '계엄령' 이야기 뿐

사진/박사모 카페 캡처

>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태극기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여전히 틀린 태극기 그림의 게시물을 수정하지 않고 있다.

10일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한 회원은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글을 지우지 말라"는 글을 올리면서 태극기 그림을 첨부했다.

그는 "국가가 매우 엄중한 비상사태다. 누란지위"라며 "빨리 어서 빨리 계엄령을 내려라. 군부는 빨리 촛불집회의 빨갱이들을 숙청하여 숙정하라"고 주장. 이어 "이것은 준엄하고 지엄한 국민의 명령이다. 황 대통령권한대행은 우물 주물 무엇을 하고있는가. 계엄령을 어서 내려 애국국민시민들을 안심하게 하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나 이 글은 글쓴이의 의도와 달리 '틀린 태극기' 그림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속 태극기의 '감'과 '리'의 위치가 바뀌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박사모 회원 누구도 댓글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 댓글에는 글 속 '계엄령'에 대한 이야기만 오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말만 애국자", "집회 끝나면 태극기도 버리는데 뭘 알겠냐"며 비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