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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11일부터 건축민원도우미 운영

서울 강서구, 11일부터 건축민원도우미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의 친절한 건축행정이 새해를 맞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다. 구는 오는 11일부터 건축민원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민원도우미는 강서구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 25명으로 건축허가부터 준공까지 일반인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건축 관련 문제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구청을 방문하는 건축 관련 민원인이 상담을 원할 경우 행정절차와 각종 서류작성,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민원인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소음, 먼지, 공사차량 통행 등 건축과 관련한 민원유발 요인을 사전 검토해 신규 건축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예방하고, 건축주와 주민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적극적인 중재에도 나설 방침이다. 필요시에는 건축현장에 직접 나가 시공 과정을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건축민원도우미는 월~금요일 오후 1~5시까지 구청 건축과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해 서울시 최초로 500㎡ 이상 건물의 건축허가 시 건축주가 의무적으로 검토 받도록 돼있는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의 무료검토제를 시행해 202건의 건축허가에 1억 5000만 원의 수수료 절감을 도왔다.

구 관계자는 "일반인이 어렵게 느끼는 건축 관련 민원을 건축전문가인 도우미를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민들의 건축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신규 건축물과 관련한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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