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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금융중심지 여의도 입성

암참, 금융중심지 여의도 입성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하 암참)가 지난 6일 여의도 IFC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암참은 기존 삼성동 무역센터 사무실에서 여의도로 이전했다.

이 날 행사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한국지엠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암참 회장단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오늘은 암참이 서울의 금융과 정치와 중심지인 여의도로 입성한 역사적인 날이다.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암참 회원사와 한국 정부간의 파트너십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암참 회장단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겸 암참 명예회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안익흥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존 슐트 암참 대표의 가이드 아래 회장단은 새 사무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 이어 암참 회장단과 회원사를 비롯하여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암참 주최의 마크 리퍼트 대사의 송별회에 참석했다.

암참의 새 사무실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Two IFC 15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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