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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7일 (일)
사회>사회일반

새해 첫 촛불집회… '세월호 1000일 추모' 광화문서 열려

[메트로신문] 지난달 31일 제10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세월호 모형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새해 첫 번째이자 주말인 7일 11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이틀 앞둔 이날 집회는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발언도 할 계획이다.

또 4·16합창단과 평화의 나무 합창단의 합동공연도 예정돼 있으며 가수 이상은씨도 무대에 오른다.

오후 7시에는 '세월호 7시간 진실'을 상징하는 소등 퍼포먼스를 한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한다.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행진대열 앞에 서게 된다.

총리공관과 헌법재판소 앞으로도 행진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사퇴와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을 요구한다. 집회는 행진 뒤 오후 8시30분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는 강남에서 진행된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연 뒤 대치동 특검사무소와 강남역을 지나는 총 3.6km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진이 끝나면 강남역 인근에서 식사를 겸한 토론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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