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마포구, 서강대와 손 잡고 '초등학교 영어캠프' 시작

마포구, 서강대와 손 잡고 '초등학교 영어캠프' 시작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강대학교와 함께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6년 겨울방학 영어캠프' 수업을 오는 7일 첫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명과 함께한다.

마포구-서강대가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마포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영어체험 학습을 경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마포구와 서강대학교가 관학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해 여름방학마다 개최해 오다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15년부터는 겨울방학에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가한 1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가 만족 이상의 답을 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또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높은 향상을 보인 분야는 말하기(49%), 쓰기(34%)로 응답했다.

특히 영어캠프가 서강대학교 안에 있는 김대건관에서 진행돼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과학, 음악, 극, 미술, 스포츠, 독후감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기법으로 실시된다.

학습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생의 학습 수준에 맞는 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은 1개 반에 15명씩(총 5개 반) 편성되며 각 반마다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부교사와 조교가 각 1명씩 배치돼 반별 3인 전담 교사제로 운영된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1차 캠프는 1월 7일(토)부터 16일(월)까지, 2차 캠프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열흘 간 서강대학교 캠퍼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영어캠프와 관련 기타 사항은 마포구 교육청소년과 또는 서강대학교 교육사업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마포에 위치해 있는 서강대학교에서 원어민강사와 함께 자연스레 영어를 배워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