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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서 제과제빵 14관왕 탄생

경희사이버대서 제과제빵 14관왕 탄생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의 김상현씨(사진, 22세)가 지난해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며 제과제빵 분야 14관왕의 기록을 수립했다.

'대한민국 1호 브래드 아티스트'인 그가 수상한 주요 상으로는 제46회 전국기능대회 제과제빵 분야 동메달(2011),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학생 빵과자경연대회(ACADECO) 케익데코레이션 부문 고등부 최우수상(2012), 세계조리사대회 WACS 설탕공예 부문 금상(2012), 한국 공예작품경연대회 최우수상(2012), 이탈리아 제2회 세계주니어 페이스트리챔피언십대회 테이블베스트상(2013),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학생 빵과자경연대회(ACADECO) 빵 부문 대학일반부 대상(2013), 국제요리경연대회 제과경연 종목 제과 라이브 부문 금상(2016) 등에 이른다.

만 14세에 제과제빵에 입문한 그는 현재까지 제과제빵 공부를 계속해오면서 여러 상들을 수상해왔다. 주요 수상한 상 외에도 대한제과협회 표창장·국회의원상·고용노동부장관상·중소기업청장상·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울산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의 수상 소감으로 김상현 학생은 "제과·제빵의 강국으로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 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 '제과 명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호텔식품제과제빵과 졸업한 뒤 제과제빵 관련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일을 시작했고, 이를 병행하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에 편입학했다.

김씨는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제과제빵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업을 시작하기 전 '경영', '마케팅', '리더십' 등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가 인정하고, 세계에서 대한민국으로 제과·제빵을 배우러 올 만큼 대한민국의 제과·제빵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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