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특검,'서울구치소' 압색...김종·정호성·차은택 소지품 확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최순실씨가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특검관계자는 이날 "서울구치소의 일부 수용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수용자 방에서 개인 소지품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검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 등의 방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최씨의 방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검은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된 일부 수용자들이 서로 공모해 말을 맞추거나 증거인멸을 시도한다는 정황을 의심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검찰 등의 수사 당국은 피의자 수감된 교도소나 구치도등을 압수수색하는 사례가 있다. 수용자의 진술 번복 회유 등이 의심되거나 증거인멸이 의심되면 '위증'혐의로 추가로 수사를 한다.

실제 지난해 4월 장기 미제사건인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피의자가 복역 중인 교도소를 압수수색 한 사례가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