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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인천, 베테랑 골키퍼 이진형 영입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골키퍼 이진형/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이진형(28)을 영입했다.

인천은 3일 "이진형 골키퍼를 영입했다. 프로 7년 차 베테랑 이전형의 영입으로 올 시즌 인천은 이전보다 안정적인 골키퍼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진형은 189cm, 85kg으로 골키퍼로서 최적의 체격 조건을 지녔다. 최대 장점으로는 공중볼 캐칭 능력과 정확한 판단에 이은 선방력이 꼽힌다. 패널티킥 방어력도 우수하기로 소문나있다.

2011년 제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진형은 2년간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챌린지 안양FC로 이적했다. 이후 차츰 두각을 드러내며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안산무궁화축구단(현 아산)에서 21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현재까지의 통산 성적은 115경기 142실점이다.

이기형 감독은 "이진형을 이전부터 꾸준하게 지켜봤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영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우리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입성한 이진형은 "개인적으로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누비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어 인천행을 결심했다. 인천만을 위해 노력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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