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요 금융기관 인사들이 3일 한자리에 모인다.

3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가 참여한다.

신년 인사회에는 금융기관장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최운열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