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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년사] 임용택 행장 “향후 2~3년이 금융산업 변곡점…강한은행 만들어야”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열고 신년사를 하고 있다./전북은행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2017년 녹록치 않은 금융환경에 대응하는 '강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임용택 행장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열고 "향후 2~3년이 금융산업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새해 전북은행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먼저 임 행장은 "전북은행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중서민·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우리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현장줌심의 밀착경영을 통해 서남권 대표은행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성공리에 인수해 지방은행 최초로 해외은행업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 돼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2017년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강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실천 방안으로는 ▲수익성 강화 및 비이자수익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충당금 및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한 자산의 질적 개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사업 발굴 ▲체계적인 콘텐츠 교육 등을 꼽았다.

임 행장은 "강한 의지와 우리만의 계획, 실행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하나돼 '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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