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2대 학군단장 전역 축하행사 가져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420호 강당에서 성신여대218 학군단의 제2대 학군단장인 김지용 중령의 전역 축하행사를 가졌다.

전역식을 맞이한 김지용 중령은 1987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30년간 복무해왔고, 2012년 12월부터 26개월 동안 성신여대 218학군단의 제2대 단장으로 근무하면서 2013, 2014년 2년 연속 동계군사훈련 전국 110개 학군단 중 1위, 2016년 대통령상 임관 후보생 배출 등의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해 온 참군인으로서 성신학군단 후보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 자신감이 돼주고 대학과 학군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준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