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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임종룡 위원장 "2017년에도 현장점검 품질 높이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내년에도 현장점검의 품질을 높이는 등 일관되게 금융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29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를 열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우리 금융산업이야말로 향후 어떤 위기가 닥쳐도 한국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에도 현장 중심의 금융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시행중인 정책의 사후점검과 수립 중인 정책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에도 힘쓸 것"이라며 "신속하고 성의 있는 회신 등을 통해 현장점검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장점검의 범위를 확대하고 금융회사,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개혁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할 것"이라며 "소통강화를 위해 옴부즈만 블로그를 만들고 규제민원포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그동안 현장점검을 통해 지난 11월말까지 총 5600건의 건의과제를 접수해 3269건을 회신하고 48%인 1569건을 수용했다.

또 과거 10여년간 10건에 불과하던 비조치의견서도 1년 반 동안 210건 발급했다. 그림자규제 885건에 대해서도 전수소자를 통해 효력·준수·제재 여부를 명확히 하고 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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