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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고성현, 배드민턴 '올해의 상금왕' 세계랭킹 9위…韓 선수 중 선두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간판 고성현(왼쪽)과 김하나. 고성현은 올해의 상금왕 세계 9위에 올랐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올해 한국 배드민턴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거둔 선수는 고성현(김천시청)이었다.

고성현은 29일 배드민턴 전문웹진 '배드진'(Badzine)이 발표한 '2016년 배드민턴 상금 50걸'에서 총 13만1528 달러(약 1억6000만 원)로 세계 9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함께 한국 혼합복식의 간판으로 불린다. 비록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은 하지 못 했지만, 남자복식에서도 신백철(김천시청)과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12만8750 달러로 세계 10위에 올랐고, 남자단식 손완호가 15위(11만1천650 달러), 김하나가 17위(9만7천903 달러)를 차지했다.

남자복식 파트너였던 유연성(수원시청)과 이용대(삼성전기)는 각각 23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연성은 9만2543 달러를, 이용대는 8만6878 달러를 벌었다.

'배드진'은 올해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대회 기록을 기준으로 이번 순위를 정했다. 세계 상금왕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타이쯔잉(대만)으로 올해 27만125 달러를 수확했다. 타이쯔잉은 BWF 대회 중 상금이 가장 많은 2개 대회인 인도네시아 오픈과 슈퍼시리즈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뒀다. 19세 복식 강자 천칭천(중국)이 24만5486 달러로 2위,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17만1500 달러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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