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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오승범, 강원FC와 재계약 "ACL 진출 도전 동참하게 돼 영광"

오승범이 강원FC와 억대 연봉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강원FC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맏형 오승범(35)과 2017년도 함께 한다.

강원은 29일 "오승범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지만 파격적으로 인상된 억대 연봉으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9년 천안 일화(현 성남FC)에 입단한 미드필더 오승범은 K리그 통산 424경기에 출전해 역대 통산 9위에 올라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동국(439경기·전북현대) 다음으로 많은 출전을 자랑한다.

강원은 "오승범은 올해 리그 38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2003년(40경기)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면서 "화려한 플레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않았지만 그의 존재는 항상 동료들과 팬들에게 든든한 안정감을 느끼게 했다"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오승범은 "다시 클래식 무대를 밟는 것은 나에게 무척 의미가 크다"며 "내년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도전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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