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종로구, 올해 마지막 날 홀몸 어르신과 방한용품 '볼끼' 만든다

볼끼./종로구청



종로구는 31일 오후 1시 구청 다목적실에서 홀몸 여성 어르신과 '위로가 되는 볼끼 송년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서 만드는 볼끼는 뺨과 턱, 귀를 덮는 전통 한복 방한구다.

종로구는 방에서 홀로 한 해를 마무리할 어르신들과 방한용품을 만들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재료를 후원한 '한복 세상을 꿈꾸다' 동호회원 10명이 재능기부로 어르신 21명과 볼끼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볼끼를 만들 어르신들은 저소득 여성 노인의 사회 참여 프로그램 '마음꽃이 피었다' 회원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한복을 꿈꾸다' 동호회에 고맙다"며 "작은 나눔이 도움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