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노원구,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6달치 준다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6개월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나 생계급여 수급대상, 방과후 아카데미 등 이용자,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구는 1인당 4만원 상당의 생리대 6개월분을 지급한다. 이미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대상자는 3개월분만 준다. 생리대는 일반 택배처럼 포장해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생리대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사회복지시설의 장, 위탁가정의 위탁모 등이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아동센터장이 한꺼번에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노원 구 보건소 생활건강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메일과 전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방문해서 받아가도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소녀들의 건강과 감수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 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