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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연극 연출가 양정웅,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총연출 내정



연극 연출가 양정웅(46) 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연출로 결정됐다.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은 고선웅(48) 씨가 맡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6일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을 맡은 송승환 총감독이 후보들을 물색한 끝에 연극 연출가 양정웅 씨를 총연출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은 고선웅 씨로 이미 내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공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총연출 자리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다.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씨가 맡았다가 중도 하차했고, 패션디자이너이자 공연 연출가인 정구호 씨가 이어 받았지만 역시 중도 사퇴했다.

양정웅 총감독은 극단 여행자의 대표로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 등 다수의 셰익스피어 작품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샘컴퍼니와 손잡고 문근영, 박정민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선웅 씨는 제36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수상자로 연극 '푸르른 날에', '칼로 막베스',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뮤지컬 '아리랑'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톱 연출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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