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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MLB, 2016 최종 평균연봉 47억8000만 원…KBO 22배 수준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2016년 평균 연봉은 396만620 달러(약 47억8000만 원)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상위 27명(1군 엔트리 기준)의 평균 연봉(2억1620만 원)의 약 22배에 달하는 수치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24일(한국시간) '2016년 최종 평균 연봉'을 발표했다. 개막 직전, 선수노조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447만6058 달러(약 54억 원)로 이는 개막 로스터(팀당 25명)를 기준으로 작성한 수치다.

선수 노조는 "시즌 중 베테랑 선수들이 방출되고 주요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은 선수들이 빅리그 무대를 밟으면서 시즌 최종 평균 연봉은 50만 달러 가까이 줄었다"면서 "올해 561차례 DL 등재가 있었다. 평소보다 DL 등재가 잦은 시즌이었다"고 평가했다.

선수 노조가 2015년 집계한 시즌 최종 연봉은 383만5498 달러(약 46억2000만 원)였다. 따라서 올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0.35%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노조에 따르면 이는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연봉 상승률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개막전과 확대 엔트리 실시 직전인 8월 31일, 두 차례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을 발표한다. 올해 8월 3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집계한 메이저리거 평균 연봉은 382만5967 달러(약 46억1000만 원)였다.

한편 한국프로야구는 연봉 계약이 완료되는 2월에 평균 연봉을 발표한다. 올해 KBO리그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526명의 평균 연봉은 1억2656만 원이며, 1군 엔트리를 기준으로 작성한 10개 구단 상위 27명의 연봉 평균은 2억162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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