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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환경미화공무원과 '직장배달 콘서트' 연다

2015년 종로구청 환경미화공무원 퇴임식./종로구청



종로구가 26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환경미화원과 '직장배달 콘서트'를 연다.

종로구는 두 가지 이유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첫째는 깨끗한 종로를 위해 애써온 환경미화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둘째로 업무 특성상 문화소외계층인 환경미화공무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린다는 의도다.

종로 환경미화원들은 최근 광화문 촛불집회가 열릴 때 시민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누어 주었다. 집회가 끝난 후에는 쓰레기 100t을 새벽까지 치우기도 했다.

콘서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종로구 환경미화 공무원 퇴임식도 이어진다.

무대에는 가수 홍진영과 퍼니밴드가 오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연이은 집회에도 깨끗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종로구를 위해 땀 흘리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관련 문의는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