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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전북, 올림픽 대표 출신 김민재 등 신인 6명 영입

(왼쪽부터) 박원재, 이재형, 김민재, 유승민, 국태정, 허준호/전북 현대



전북 현대가 2017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젊은 피를 대거 수혈했다.

전북은 22일 "자유 계약을 통해 연세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민재과 국태정을 영입하고, 우선 지명으로 영생고 출신 유승민, 이재형을 영입했다. 또한 호남대와 중앙대 출신 허준호와 박원재까지 총 6명을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대표 출신 센터백 김민재는 '퍼펙트 수비'로 고교 왕중왕전 수비상, 대학 춘계 연맹전 수비상을 수상했다. 고교 및 대학 시절에 실력은 이미 검증 받은 셈이다. 190cm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력과 몸싸움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국대 출신 국태정은 19세 이하 대표팀과 22세 이하 대표팀에서 홍명보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신뢰를 꾸준히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다.

전북의 유스 영생고 출신 공격수 유승민와 골키퍼 이재형은 권경원, 이주용, 장윤호의 계보를 이어 전북 유소년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민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2015 FIFA U-17 월드컵까지 경험한 잠재력이 풍부한 신인으로 포워드와 윙 포워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뛰어난 선수다.

김민재는 "아시아 최고의 팀인 전북의 유니폼을 입게 돼서 기쁘다. 좋은 선수들이 이미 많은 팀이지만, 누구보다 피지컬은 자신있다. 젊은 패기와 열정로 포지션 경쟁을 치러 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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