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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강원FC, 9번째 영입은 MF 황진성…2년 계약

19일 강원FC와 2년 계약에 합의한 황진성/강원FC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강원FC가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황진성(32)을 영입했다.

강원은 20일 "황진성과 19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만나 2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강원은 지난 9일 이근호 영입 발표를 시작으로 오범석, 김경중, 김승용, 박선주, 강지용, 문창진 등 주요 선수 영입을 연이어 발표했다.

황진성은 강원 겨울 이적 시장 9번째 영입이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부지런히 움직인 강원은 미드필더 황진성을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

황진성은 "강원 구단이 날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이적을 결심했다"며 "최윤겸 감독님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 구단의 적극적인 선수 영입과정을 지켜봤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황진성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으며, 벨기에 2부 리그인 AFC투비즈, 일본 J리그 교토 상가, 파지아노 오카야마를 거친 뒤 올해 1월 성남FC로 이적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부상 등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성남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황진성과 계약을 조기 해지했고, 강원은 발 빠르게 움직여 황진성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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