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도봉구, "어려운 이웃에 '드림 산타' 찾아갑니다"

지난해 드림산타 출정식 사진./도봉구청



도봉구는 22일 오후 5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드림산타' 250여명의 출정식을 한다.

드림산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과 드림스타트 아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아동과 독거어르신 등 160개 가정을 깜짝 방문하는 행사다.

행사를 위해 민간복지거점기관 활동가와 동복지위원, 쌍문동·창동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봉사자 등 250여명이 6인 1조로 모인다.

드림산타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방문 대상자가 평소 가지고 싶었던 선물을 산타가 준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전한다. 드림산타는 희망을 잃지 말라는 소망편지를 읽고 캐롤도 부른다.

행사는 전액 후원으로 진행된다. 26개 민간복지거점기관과 라이온스 클럽 12구역,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 상조회의 후원으로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봉구 관계자는 "관내 여러 기관이 선물과 차량을 지원하고 산타 참여 봉사를 해 주민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복지사업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드림산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나눔산타와 같은 행사들이 지역사회로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