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제3기 '홈런 어린이 기자단' 모집
초등 교육 전문 기업 시공교육의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이 제 3기 '홈런 어린이 기자단(이하 '홈런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최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2017년 1월 16일부터 6개월 간 활동하며 매월 초등학생들의 가치관, 교우관계, 관심사 등 초등학생의 일상 생활 전반에 걸친 주제에 대한 취재 활동 및 기사 작성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임명장 및 기자증, 기자 수첩 등이 제공되고 매월 적극적인 활동을 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최종 우수 활동 기자 3명을 선발해 상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하며, 3기 기자단의 우수한 기사는 활동 모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3기를 맞은 홈런 기자단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기자단 인원을 2배로 늘려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1기, 2기 기자단을 모집할 때마다 전국 35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지원, 매 기수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렇게 홈런 기자단에 신청이 쇄도하는 이유는 취재 활동을 통해 넓은 사고력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꼼꼼한 첨삭 지도 서비스로 글쓰기 역량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자단은 네이버 공식 카페 '위아홈키(위대한 아이스크림 홈런 키즈)'에서 활동하며, 다른 학생 기자들의 글을 읽고 토론을 벌이기도 하고 여러 주제에 대한 기자단의 취재 내용을 읽어볼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최형순 사장은 "홈런 기자단 활동은 제시되는 주제를 맥락에 맞게 해석하는 것에서부터 취재, 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실제적인 의사 표현 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이 처할 시대적 환경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