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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월 2일부터 정시 원서접수…KIT 신입생 전원 입학금 면제

건국대, 1월 2일부터 정시 원서접수…KIT 신입생 전원 입학금 면제

건국대 서울캠퍼스 /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원서접수 1월 2~4일)에서 입학 정원의 48%인 1433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701명을 선발하고, 가군과 다군에서 각각 511명과 221명을 뽑는다. 정시모집 최종 인원은 수시 미충원 인원 이월로 늘어날 수 있다.

건국대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인 '프라임(PRIME)'사업으로 신설한 KU융합과학기술원(KIT) 8개 모집단위 140명을 모두 다군에서 모집한다. 지난해 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했던 경영학과 82명은 나군으로 통합한다. 영어영문학과 20명과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19명은 나군에서 모집한다. 19명을 뽑는 기술경영학과는 가군으로 이동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 모집단위는 가·나·다군 모두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KU융합과학기술원 8개 학과의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2년간 수업료 50%를 감면받는다. 신입생 전원은 입학금을 지원받는다. 최초합격자는 입학연도 1년 동안 도서연구비를 매달 지원받는다.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과 해외파견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을 학사 4년과 석사 1년인 4+1과정으로 운영한다. 석사과정 재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건국대는 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도 확충한다. 첨단 토론식 강의실과 공동기기원을 세운다.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KU스마트 팩토리(KU SMART FACTORY)'도 도입한다. 기존의 연구시설과 별개로 열린 공간에서 함께 융합기술을 축적·활용·공유하기 위해 학생의 전공을 떠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하는 공간교육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전경 /건국대 제공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미래에너지공학과(40명), 스마트운행체공학과(40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40명), 화장품공학과(40명), 줄기세포재생공학과(43명), 의생명공학과(40명), 시스템생명공학과(45명), 융합생명공학과(45명) 등 8개 학과가 신설된다. 총 정원 333명 가운데 정시에서 140명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소리 없이 강한 인재'를 지향한다. 개인보다는 공동체, 나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소리 없이 강한 인재'야말로 건국대의 브랜드 가치로 평가받는다. 건국대는 올해 창학 85주년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건대는 성(誠)·신(信)·의(義)라는 교시(校是)로 인재를 양성해 왔다. 그래서 건국대 졸업생에게는 신의·성실·융화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캠퍼스에서는 부동산학관과 신공학관, 스포츠광장 등 교육시설과 인프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는 프라임(PRIME)을 비롯해 BK21플러스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등 대형 국책 연구와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었다. 공학계열 숙원사업이던 신공학관 완공으로 연구와 교육 역량 극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활용도가 낮던 대운동장 콘크리트 구조물은 잔디 스포츠광장으로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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