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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황의조, 성남FC 잔류 확정 "팀 승격 위해 헌신할 것"

성남FC와 재계약 체결한 공격수 황의조/뉴시스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팀 성남 FC에 잔류한다.

성남은 18일 "황의조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성남과 황의조는 끊이지 않던 이적설을 잠재우게 됐다.

황의조는 성남 유스 출신으로 지난 4년 동안 성남에서만 122경기를 소화했다. 올해 챌린지로 강등된 성남은 재승격을 위해 정상급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 재계약을 최종 결정했다.

성남 구단은 "황의조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이적 가능성이 있었지만 박경훈 신임 감독의 설득과 구단의 노력으로 잔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은 황의조의 잔류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황의조는 계약 후 "지난 시즌 팬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팬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팀을 다시 클래식에 승격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는데 모두 털어내고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현지 언론은 최근 황의조가 감바 오사카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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