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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대만 여명기술대와 '글로벌인재 양성' MOU

한성대, 대만 여명기술대와 '글로벌인재 양성' MOU

한성대 이상한 총장(왼쪽)과 허요기 여명기술대학 이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14일 대만 여명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실력 있는 뷰티 예술 전공 학생들이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여명기술대학교는 대만 신베이 시에 위치해 있으며, 1969년 설립된 이후 59년간 광고 디자인과 패션 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화장 품 등 패션 뷰티 분야 교육을 해왔다. 현장이 그대로 재현된 시스템과 설비, 업체와 연계한 실무 교육이 강점으로, 현재는 패션경영학과와 디지털 디자인, 정보관리학과 등을 갖추며 예술 미디어 관련 교육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성대는 이번 MOU를 통해 여명기술대학교와 교수와 연구원, 학생 등 인적 자원과 연구, 학술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기업과의 연결고리가 충분한 점을 활용해, 해외 취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대학교에선 같은 날 뷰티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헤어디자인과 분장예술, 뷰티색채학, 웨딩플래닝, 화장품 디자인, 뷰티에스테틱 등 유망 분야 실습실을 갖춘 교육 학습 시설이다. 허요기 이사장을 비롯한 여명대학 관계자 10여명도 개관식에 참석, "한국이 K-뷰티 뿐만 아니라 연예 공연, 음악, 예술 방면에서 앞서 있는 만큼, 선진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이번 MOU가 국제사회에서 한국과 대만 양국이 더 가까워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문화와 학술 교류로 두 학교 모두 실질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성대학교는 코이카(KOIKA) 지원 사업을 통해 모로코 사이버 보안 기관 직원들에게 사이버 범죄 관련 연수를 제공하고 중국 상해과학기술관리간부학원과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협력을 하는 등,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국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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