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창업지원단, 2016 동국 블루칩 NET-DAY 행사
동국대 창업지원단의 동국 블루칩 NET-DAY 행사를 열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이 지난 15일 2016 동국 블루칩 NET-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 사업과 관련된 모든 창업기업 임직원 및 예비 창업인이 모여 정보 교류 및 사업협력 등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네트워크 행사에는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 기업, 창업동아리, 인재매칭 사업 참여 기업, 창업강좌 수강생 및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이광근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신재호 동국대학교 부총장) ▲축하공연 ▲창업지원 감사패 전달식 ▲동국 창업 15년 ▲드림 티셔츠 만들기(팀빌딩 네트워킹) ▲비즈니스 만찬 ▲기업교류의 밤(종이비행기 날리기) 및 폐회식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 이종태 국제처장을 비롯한 창업 강좌 교수와 매니저가 창의 인재 양성 및 기업가정신 확산에 헌신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올해의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창업지원단 정경희 팀장이 동국대학교의 창업 지원 15년의 역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팀 빌딩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예술 창작을 하는 '21그램'의 진행으로 드림 티셔츠 만들기가 약 90분 가량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 및 '열정'을 주제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직접 자신만의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며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인들에게 열정과 초심을 다 잡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이광근 단장은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가족과도 같은 창업기업인 및 예비창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