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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메시, 오랜 연인과 내년 웨딩마치…8년 연애 '결실'

리오넬 메시의 가족. 왼쪽부터 티아고, 메시, 안토넬라 로쿠조, 마테오/메시 인스타그램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9)가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8)와 내년 결혼한다.

ESPN 등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인 후안 파블로 바스키의 말을 인용해 "메시가 오랜 연인이자 소꿉친구인 안토넬라 로쿠소와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로쿠소는 1996년 처음 만나, 2007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티아고(4)와 마테오(1) 등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한편 결혼식 날짜는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여름 투어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