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텍사스, 추신수 WBC 출전 놓고 고심…부상 우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텍사스 구단이 부상 우려를 이유로 고심 중이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 스타 텔레그램은 15일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이 있는 추신수와 다르빗슈 유(일본), 엘비스 앤드루스(베네수엘라)의 불참 요청서를 (WBC 사무국에) 18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앞서 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대표선수 선발을 맡은 KBO 기술위원회 역시 그를 28인 최종 엔트리에 포함했다.

그러나 결국 잦은 부상이 추신수의 발목을 잡았다. 추신수는 올해 4차례 부상자명단(DL)에 올라48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추신수 외에 다른 선수들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이에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WBC 출전에 고심해왔다.

그러나 추신수의 출전 의지는 강력하다. 그는 "2013년에는 팀 사정상 합류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강력하게 얘기했다"며 "부상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현재는 다 나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텍사스의 확답을 받지는 못했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이들의 참가 여부는) WBC에서 최종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WBC는 내년 3월에 시작된다. 한국이 속한 A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치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