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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日 투수 우에하라 고지, 시카고 컵스와 계약…1년 600만 달러

일본인 우완 불펜투수 우에하라 고지(41)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합류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우에하라가 컵스와 1년 600만 달러(약 70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알려진 계약 금액(1년 450만 달러)보다 150만 달러가 더해진 조건이다.

이와 관련해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은 "1년 600만 달러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팀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에하라는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또 한 번의 우승을 목표로 컵스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에하라는 올 시즌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50경기에 등판해 47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7세이브 18홀드와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9이닝당 삼진 비율은 12.1개다.

불혹을 넘긴 우에하라는 올해 빅리그에서 활약한 투수 중에서 바톨로 콜론(43), 조 네이선(42), R.A. 디키(42)에 이어 나이로는 4번째 고령자다.

우에하라는 볼티모어 오리올스(2009-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2011-2012년), 보스턴 레드삭스(2013-2016년)에서 활약했다. 이전에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0년간 뛰었다

시카고 컵스는 비록 아롤디스 채프먼의 뉴욕 양키스 행을 막지 못했지만, 웨이드 데이비스를 영입했고 우에하라와 계약까지 완료한 만큼 탄탄한 불펜을 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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